[주식용어사전]거래량지표[volume oscillator, 去來量指標]


요약하자면 주식용어로 주식거래량을 지표화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증권시장의 장세를 판단하기 위하여 거래량을 지표화한 것이다. 거래량이 주가에 선행하므로 매매시점을 판단하는 데에 중요한 지표가 되는데, 마치 주파수처럼 표시할 수 있으므로 영문으로는 volume oscillator(발진기)로 표기한다. 거래량이동평균(volume moving average)과 OBV(on balance volumeVR(volume ratio)·거래량회전율(turnover ratio) 등 다양한 지표가 있다. 


거래량이동평균은 주가가 오르고 있을 때는 매입수요가 증가하여 거래량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고 주가가 내려갈 때에는 거래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단기지표는 6일, 중기지표는 25일, 장기지표는 75일 이동평균선이 쓰인다. 

OBV는 일정한 기간동안 주가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 누계에서 하락한 날의 거래량 누계를 차감해서 산출하는 지표이다. 주식시장이 매집상태인지 분산상태인지를 알아보는 데에 유용하며, 특히 주가가 정체양상을 보일 때 시장변화를 예측하기 위하여 많이 사용된다. 

VR 주가가 상승한 날의 거래량 누계를 하락한 날의 거래량 누계로 나누어 산출하는 지표로, VR 100%라면 주가가 오른 날의 거래량과 내린 날의 거래량이 같음을 뜻한다. 150% 정도면 보통 수준으로 보고 450% 이상이면 과열, 70% 이하면 침체로 해석한다. 천정권보다는 바닥권에서 유리한 지표이다. 

거래량회전율은 주식시장에서 상장주식수가 일정한 기간 동안 몇 차례 회전하는가를 나타낸 것이다. 일정기간 누적된 거래량을 평균상장주식수로 나눈 뒤 100을 곱하여 산출한다. 따라서 상장주식수가 일정기간에 1회전 매매되면 100%가 된다. 보통 100% 이상이면 과열시장, 20% 이하이면 침체시장으로 본다. 이밖에도 클라이맥스지표·변환지표 등 다양한 지표가 있으며, 거래성립률과 같은 비율도 지표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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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예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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